2024 Year-end party (노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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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2-12 15:54본문
올해 송년회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킹크랩과 회를 먹었습니다.
랩미팅이 끝나고 저와 재형이형이 먼저 출발하여 횟감을 확인하러 갔습니다.
수산시장 분위기가 저는 좋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는 게들. 신선한 킹크랩을 4마리 구매하였습니다.
거대한 킹크랩을 보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재형이형. 게 하나가 사람 얼굴만하네요.
서비스로 석화도 주셨습니다 !!
본게임 전 방어회로 전투를 준비했습니다.
다시보니 정말 맛있게 생겼군요. 저 배꼽살의 윤기하며.... 가맛살까지...
오늘 저녁은 특식을 먹어야겠습니다.
앞에 놓인 회들을 보고 다들 상기된 얼굴을 하였습니다.
현장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빨리 사진찍고 먹자~~~
부속으로 가리비와 새우도 나왔습니다.
오늘은 다소 찬밥 신세였네요(ㅋㅋ)
교수님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신 방어회 쌈 먹는방법입니다.
KIST 선임연구원님이 개발하고 서울대학교 물리학 교수님이 인증한 방법이니 다들 필기하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나온 킹크랩!!! 저 붉은 자태와 뽀얀 속살이 너무나도 탐스러워 보입니다.
평소 소식하는 것으로 유명한 성민이도 오늘만큼은 폭주했었습니다.
이야.... 다시봐도 아름답네요...
정말 다시 먹고싶습니다.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도대체 언제쯤 나오는 걸까요?
얼마전 영국에서 돌아온 준태형은 '이건 세계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 평하셨습니다.
게딱지의 모양이 하트같은게 포인트입니다.
2차로는 건강하게 맥도날드에서 제로콜라를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MNE의 미래에 관한 진지한 토론도 곁들였습니다.
3차까지 남으신 선배님들이 단체로 사진도 찍으셨네요.
이 글을 읽는 모두들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자: 송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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